고 윤창곤 선배님의 명복을 빕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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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덕조 작성일15-06-26 19:15 조회4,616회 댓글1건본문
세월은 쉬지 않고 가고 있습니다.
가는 세월보고 쉬어가라고도 할 수 없습니다.
군대생활을 하시던 때, 그 낭랑한 목소리로 해박하신 지식으로 업무를 다루시는 모습이 엇그제 같은데 !
세월은 뒤에서 우리를 저리로 가라며 떠밀고 있음을 실감합니다.
이승을 뜨셨다는 소식을 접하고, 그 열정의 모습들이 불현듯 떠올랐습니다.
직접 문상마저 가기가 여의치 못하게 되어 옛날말로 노자돈 몇 푼을 우송하고나니 송구한 마음 그지없습니다.
이승에서 쌓으신 공노가 우러러 보입니다. 수고 많으셨습니다.
명복을 비옵니다. 김재준 합장 재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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통우회지기님의 댓글
통우회지기 작성일김재준 선배님 감사합니다. 윤창곤 선배님께서는 좋은 곳으로 가셨으니 이제 선배님께서 건강 유의하시기 바랍니다. 통우회 사무국장